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농협본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포했다.강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농업인 권익을 적극 대변하고 농·축협이 중심에 서는 든든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며 “중앙회의 모든 사업은 농업인 조합원과 농축협의 입장에서 추진하도록 체계를 개편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쿠팡, 쿠팡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혁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둔화 및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을 제공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
“ICT 기술, 플랫폼 기술을 금융투자업에 접목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10년 내 아시아 Top 3 금융투자회사 탄생이 목표다”1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제1차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이 함께 개최했다. 서
포스코ICT가 ‘포스코DX’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사업 발굴‧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간다는 전략이다.포스코ICT는 지난 17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 사명을 ‘포스코DX’로 의결했다. 다음 달 20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산업 전반의 혁신적인 디지털 대전환(DX)을 리딩하는 대표 기업’
IBK기업은행은 고객 경험 혁신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기업인터넷뱅킹, 기업스마트뱅킹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업디지털채널 개편에는 고객과의 설문, 인터뷰 등을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사용자 관점에서 ▶고객 유형별 맞춤 화면 설계 ▶주요 안내 통합알림 기능 ▶기업자산관리서비스 등 고객 경험 혁신 서비스를 신설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우리은행이 지난 26일 베트남 호치민에 베트남우리은행 빈홈 센트럴파크 출장소를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빈홈 센트럴파크는 베트남 최고층 건물인 ‘랜드마크 81’ 근교에 있는 중심지다. 젊은 경제활동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로, 리테일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 지역이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이번 출장소 개점으로 북부 하노이 지점 등 9개, 중부 다
지난 8월 8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했다. 이날 배포된 보도자료에 의하면 별다른 내용은 없다. 다행이다. 무엇인가 ‘이상한 짓’을 하겠다는 ‘금융위의 불장난’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보여주기 식 행정보다는 그래도 그동안 문제로 지적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추가한 점도 평가해줄 만하다. 물론 문제점이 전
신한은행은 평일(9 to 8) 저녁과 토요일(9 to 5)까지 금융상담 및 은행 업무가 가능한 ‘신한 이브닝플러스 서비스’를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이브닝플러스 서비스’는 데이터에 기반해 대중교통 승하차 인원 분포(이브닝플러스) 및 급여소득자 거주지 정보(토요일플러스) 등 데이터 드리븐을 통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해 은행 방문
신한은행이 개인사업자와 자산관리(WM) 고객의 비대면 금융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디지털 채널 이용고객 관리를 위해 디지털 SOHO영업부와 WM영업부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대면채널과 동일한 수준의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디지털영업부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 2개 영업부를 신설해 개인고객뿐만 아니
올해 수학능력시험이 코앞(11월 8일)에 닥쳐왔다. 이 시험이 끝나면 ‘고3’이라는 무거운 짐을 벗는다. 그러나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도 새로 떠안아야 할 과제가 많다. 우선, 대학 선택의 문제다. 평소 원하던 학과냐 남들이 알아주는 대학이냐는 고민이다. 둘째는 비싼 등록금 문제다. 셋째는 대학 졸업 후의 취업 문제다. 모두가 쉽지 않은 일이다.그러나 ‘계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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